[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지난 18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스타랩스(대표이사 이준호)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교육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4차산업 기술의 글로벌 인재 양성’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에는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이사와 김중수 한림대 총장, 박준식 비전협력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플랫폼 서비스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술 서비스를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협력할 예정이며,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 학내 교육을 실시해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한림 비전을 구현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진 일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장은 “이준호 대표이사와 같은 한림대 출신 졸업생의 성공이 아주 자랑스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의 4차산업혁명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클라우드 환경과 기술분야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한림대학교가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 도입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랩스는 삼성SDS 및 AWS의 공식 파트너로서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4차산업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고객사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기술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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