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부품 전문 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은 클라우드·AI·빅데이터 전문 기업 스타랩스와 지난 10일 클라우드 기반 IoT Cold Chain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탑런토탈솔루션)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 전상길 탑런토탈솔루션 부사장과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이사, 김명서 스타랩스 상무 등 양사의 임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온도제어 모니터링 및 관제 시스템 개발 △탑런토탈솔루션의 IoT Cold Chain 서비스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진행 △초연결 신사업인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기술 지원 △다양한 IT 분야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강점을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IoT Cold Chain 서비스를 위한 각종 기술 개발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이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IoT Cold Chain H/W 전문기업과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IoT Cold Chain 토탈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탑런토탈솔루션에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각종 IT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IoT Cold Chain 토탈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